구역 설정 <Ctrl+N,G>

 

쪽-구역 설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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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서를 여러 개의 장으로 나누어 작성할 때에는 각 장마다 새 쪽 번호를 매기거나 배경 그림과 테두리 등을 각각 다르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한/글에서는 구역(section)을 나눔으로써 위와 같은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. 구역을 나누면 이후부터 작성하는 내용은 그 앞부분과 완전히 별개의 내용으로 간주되므로, 한 문서 안에서 서로 다른 편집 용지, 바탕쪽, 각주/미주 모양, 쪽 테두리/배경, 개요 모양, 메모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[구역 설정] 대화 상자에서는 새 구역을 시작하는 첫 쪽에만 머리말/꼬리말, 바탕쪽, 쪽 테두리/배경, 쪽 번호 등을 넣지 않을 것인지, 쪽이 바뀔 때 처음에 빈 줄이 오면 줄을 당길 것인지, 기본 탭 간격을 얼마큼 띄울 것인지 등의 속성을 구역마다 각각 다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.

따라 하기

  1. 새로운 구역이 시작될 곳에 커서를 놓고 [쪽-구역 설정 설정]을 실행합니다.
  2. [구역 설정]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[적용 범위] 목록 단추를 눌러 [새 구역으로]를 선택하고 [설정] 단추를 누릅니다.
  3. 구역이 나뉘면서 새로 생긴 쪽의 맨 앞에 커서가 위치합니다.
  4. [쪽-편집 용지]를 실행해 현재 구역의 편집 용지를 앞 구역과 다르게 설정합니다.

자세한 정보

[구역 설정] 대화 상자

시작 쪽 번호
개체 시작 번호
기타

참고

강제 쪽 나뉨

구역을 나누면 무조건 새로운 쪽이 생깁니다. 즉 같은 쪽 안에서는 서로 다른 구역을 가질 수 없습니다.

강제 구역 나누기

구역을 나누고 싶은 곳에서 [쪽-구역 나누기]를 실행하면, 현재 커서 위치에서 쪽을 나누어 새로운 구역을 만듭니다.

강제로 구역을 나누면 앞 구역의 구역 속성뿐만 아니라 편집 용지, 바탕쪽 상태, 각주/미주 모양, 쪽 테두리/배경 속성, 개요 모양, 단 모양 등을 그대로 이어받습니다. 따라서 바뀐 구역에 새 모양을 적용하려면 각각의 모양을 다시 설정한 후 [현재 구역]에만 적용합니다.

구역 지우기

[쪽-구역 설정] 또는 [쪽-구역 나누기]를 실행해 구역을 나눈 자리 앞이나 뒤에서 <Delete>나 <Backspace>를 눌러 구역 나누기 표시를 지웁니다. 하나로 합쳐진 구역은 앞 구역의 모양을 그대로 따라갑니다.

구역 확인

[상황 선]의 구역 정보를 통해 현재 문서가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지, 커서가 있는 곳은 몇 번째 구역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구역 찾아가기

하나의 문서에 여러 개의 구역을 사용하는 경우, [편집-찾기-찾아가기-구역]를 실행해 원하는 구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
머리말/꼬리말과 다단 편집

구역을 나누지 않고도 한 구역 안에 서로 다른 모양의 머리말/꼬리말을 넣을 수 있으며, 여러 종류의 단 모양을 섞어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.

현재 쪽만 감추기

머리말/꼬리말, 바탕쪽, 쪽 테두리/배경 등을 구역의 첫 쪽뿐만 아니라 구역의 특정한 쪽에서 나타나지 않게 하려면 [쪽-감추기]를 이용해야 합니다.

홀수 쪽에서 시작

책을 편집할 때 장(chapter)은 항상 홀수 쪽에서 시작하는 것이 관례입니다. [시작 쪽 번호-홀수]를 선택하면 그 쪽이 짝수 쪽이라도 그 쪽을 빈 쪽으로 남기고 쪽 번호를 하나 건너 뛰어서 항상 홀수 번호로 만듭니다.

[쪽-새 번호로 시작]과의 차이점

현재 구역의 쪽 번호와 그림, 표, 수식 등의 개체 번호의 시작 번호를 지정하는 기능입니다. 따라서 이 기능을 이용하면 한 구역 안에서는 하나의 새 번호로만 시작할 수 있으며, 구역을 나누어야만 새 번호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[쪽-새 번호로 시작]을 이용하면 한 구역 안에서도 횟수에 제한 없이 쪽 번호와 그림, 표, 수식 등의 틀 번호를 얼마든지 새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주의

제한

머리말/꼬리말, 각주/미주, 바탕쪽, 캡션, 글상자 안에서는 구역을 나눌 수 없습니다.

관련 기능